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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권력은 세계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나
저자
우야마 다쿠에이
역자
안혜은
발행일
2021년 6월 7일
ISBN
979-11-91307-37-5
페이지
316쪽
판형
148×210×19
가격
16,500원
도서소개

세계사 속 종교는 어떤 역할을 했나?

종교 세력 공방으로 보는 역사의 본질!

 

종교가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단순한 조연일까, 아니면 숨겨진 주인공일까? 역사에 등장하는 세력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면, 종교의 흥망성쇠와 그 흐름을 같이한다. 그런 면에서 세계의 역사는 왕과 제후의 역사인 동시에 종교 세력의 역사였다고 할 수 있다.

종교 권력은 세계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나는 단순히 종교 역사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종교학책도 아니다. 각 종교 세력이 어떤 식으로 세력 공방을 벌이고 서로의 영역에 침투했는지, 혹은 균형을 유지하였는지 그 양상을 포착하는 전혀 다른 형태의 종교×지정학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종교 패권 혹은 종교 권력의 공방을 읽어가면서 오늘날 국제 정세의 본질을 꿰뚫는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_우야마 다쿠에이

 

1975년 오사카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입시 학원에서 세계사 강사로 일하다가 저술가의 길로 들어섰다. 텔레비전, 라디오,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 다양한 시사 문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해설한다. 지은 책으로는 부의 역사,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왕실로 읽는 세계사등이 있다.

 

 

옮긴이_안혜은

 

상명대학교를 작곡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에이전시 근무를 거쳐 지금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세계사 명장면, 지도로 읽는다 미스터리 세계사등이 있다.

 

 


도서차례

지은이의 말

서문_종교지정학, 종교 세력 공방이 역사의 본질

 

1부 동아시아_중화 질서의 위협

Chapter 1 팽창하는 중화, 그리고 주변 국가들

Chapter 2 소중화를 자처하는 유교 국가

Chapter 3 신도와 천황이 중심인 나라

Chapter 4 중국의 화이 질서에 대항하는 제국

Chapter 5 수난과 박해 속에서 꽃피우는 종교

Chapter 6 중국과는 전혀 다른 문명권

Chapter 7 또 다른 하나의 독립 문명권

Chapter 8 도교가 대만을 새로운 세상으로 삼은 이유


책속으로

대부분의 일본인은 일신교의 인위성에 거부감을 느꼈으며 하느님이 라는 절대 존재를 내세우는 고압적 자세에도 적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은 이슬람교 신자도 약 1만 명에 불과하다. 예로부터 일본인은 리얼리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본 고유의 신앙인 신도는 자연의 모든 것에 신이 깃든다고 생각하는 범신론이다. 자연이나 동물 등 우리 주위에 가까이 존재하는 실존을 통해 신적인 것을 보는 것이다. 일신교처럼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유일신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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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는 자연신을 믿는 다신교이다. 그중에서 삼국지의 영웅 관우도 있다. 삼국시대 말기에 조정의 전매품이던 소금이 백성들에게 부당할 만큼 비싸게 팔렸다고 한다. 이에 관우는 소금을 밀매하여 백성들에게 싸게 팔았고, 백성들은 그런 관우를 의로운 신으로 여기며 장사의 신으로 모셨다. 전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화교들이 장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며 차이나타운에 관제묘를 세운다. 이러한 믿음도 도교의 한 가지 형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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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리뷰

태초에 종교가 먼저 있었다

국가를 다스리는 도구이자 힘, 종교!

 

집단 혹은 국가를 운영하는 지배자는 영토, 자원, 기술이라는 3요소가 필요하다. 그것을 지배 도구로 삼아야만 경제적·군사적 우위에 설 수 있고, 그래야 우두머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법이다. 3요소는 눈에 보이는 핵심 도구이면서 가시적인 위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고 은밀하게 엄청난 위력을 행사하는 도구가 있다. 바로 종교다!

종교를 단순히 신성한 것으로만 이해하면 그 본질에 다가갈 수 없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종교도 결국은 권력이자 힘이었다. 신의 이름으로 감춰졌을 뿐 왕권 못지않은 힘들 휘두르고 영향력을 행사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종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사회를 침식한다는 데 있다. 이런 정신적인 침투는 사회라는 집단의 생각을 바꾸고 기존 체제에 대항하는 힘을 불어넣는다.

종교는 문명의 기반이다. 문명은 자기와 타인을 구분하는 역사의 단위다. 각 나라의 문명이 무엇이고,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등을 논할 때 종교는 필수 요소다. 어쩌면 종교가 있기에 국가라는 것이 성립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요즘 외신을 보면 단기적인 뉴스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다. 이는 우리그들의 문명, 특히 종교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종교 세력의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좀 더 폭넓게 바라보는 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