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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쒓컙삁젙룄꽌
시그마북스의 異쒓컙삁젙룄꽌를 소개합니다.
현금 없는 사회
저자
로스 클라크
역자
이정미
발행일
2019년 3월 15일
ISBN
9791189199722
페이지
236쪽
판형
148*210*14
가격
14,000원
도서소개

세계 곳곳에서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금을 없애려는 이들은 전자 결제의 편의성, 투명성, 효율성, 안전성 등을 이유로 현금 없는 사회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현금을 없애려는 이들의 목적은 단 하나, 재정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우리를 통제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유익해서가 아니라 힘 있는 이익 단체들이 우리를 염탐하고 우리를 상대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데 현금 없는 사회가 제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힘 있는 이익 단체들이 바로 정부와 기업들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현금 없는 사회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가려져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정부와 기업을 견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불 수단인 현금을 사용할 권리를 우리 스스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_ 로스 클라크
영국의 시사주간지 《스펙테이터》와 일간지 《데일리 메일》,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에 글을 기고하는 기자다. 또한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로 ‘신의 목소리’ 혹은 ‘천둥 소리’라고 불리는 《타임스》에 다년간 글을 쓰기도 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How to Label a Goat》를 비롯해 《The Road to Southend Pier》, 《A Broom Cupboard of One’s Own》 그리고 반세계화 운동에 대한 풍자가 담긴 《The Great Before》가 있다.

 

 

옮긴이 _ 이정미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금융과 경영정보시스템을 복수 전공했다. 읽고 쓰기를 좋아해 늘 책을 곁에 두고 살다가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 쓰는 번역가가 되는 게 꿈이며 한국 독자에게 영어로 쓰인 이야기를 친절하게 전달하는 번역가가 되고자 한다.


도서차례

1장 현금 없는 주차장
2장 현금 없는 사회
3장 선택의 문제
4장 현금 없는 사회의 악몽
5장 현금과 범죄
6장 범죄 세계의 거물들
7장 신뢰할 수 없는 은행
8장 현금과 탈세
9장 디지털 의존
10장 마이너스 금리의 함정
11장 소비 습관 염탐하기
12장 실험 대상이 된 개발도상국
13장 현금이 없는 곳에 자유도 없다
14장 현금 없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결론


책속으로

현금이 사라져가는 세상을 무턱대고 받아들이다가는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다. 현금 결제가 되지 않는 주차장에서 휴대전화와 씨름하는 일처럼 지금은 사소해 보이는 문제가 결국 기득권 세력이 우리 삶을 통제하는 디스토피아 세상이라는 끔찍한 문제로 진화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그 막대한 권력을 우리 스스로 그들에게 내주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할 것이다.
  우리는 현금을 당연시한다. 현금이 어디든 있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든 말든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현금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떨까?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하룻밤 사이에 주머니 속 지폐와 동전이 모두 쓸모없는 종이 쪼가리나 쇳조각이 되어버렸다면 어떨까?

-<1장 현금 없는 주차장> 중에서


출판사리뷰

우리만 모르는 현금 없는 사회의 불편한 진실

 

현금 없는 사회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카드 사용과 모바일 결제의 보편화로, 우리는 현금이 없어도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금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현금 없는 사회가 우리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하 경제를 양성화시키고, 화폐 발행 비용을 절감하게 하며, 여성과 빈곤층에 힘을 실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앞선 주장들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며, 우리를 현금 없는 사회로 몰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말한다. 바로 재정적으로나 정책적으로나 우리를 통제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유익해서가 아니라 힘 있는 이익 단체들이 우리를 염탐하고 우리를 상대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데 현금 없는 사회가 제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힘 있는 이익 단체들이 바로 정부와 기업들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현금 없는 사회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가려져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현금 없는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하나하나 짚는다. 저자는 “현금이야말로 정부와 기업을 견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불 수단”이라며, 우리 스스로 현금을 사용할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