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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과 ‘간편함’ 모두 담다!
오늘부터 셰킷셰킷, 칵테일의 무한한 세계로
이 책의 서두에서는 4대 스피릿과 리큐어 등의 기본 개념, 빌드·셰이크·스터·블렌드 등 제조 기법, 칵테일 레시피를 외우는 요령 등 칵테일의 이론을 누구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해 어떤 칵테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눈대중으로도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황금 레시피’ 또한 수록했다.
본문에서는 빌드 칵테일 114종, 셰이크 칵테일 65종, 스터 칵테일 20종, 블렌드 칵테일 8종 등 각 기법에 따른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베이스 술별로 소개한다. 더불어 비주얼·만취·샷·논 알코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칵테일 37종, 저자 마스터 이에쓰네만의 특별 오리지널 레시피 24가지와 마스터가 좋아하는 칵테일 TOP 10, 그리고 일본 유명 바의 오리지널 칵테일 22종까지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 주목할 또 다른 지점은 300가지의 칵테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인덱스가 함께 실려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베이스와 비주얼을 따라 마음에 드는 칵테일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토막상식’, ‘마스터의 혼잣말’, ‘칼럼’ 등 본문 곳곳에 실려 있는 흥미로운 읽을거리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다만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 싶은 바는 이 300가지를 모두 외우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 책에서도 분량을 표기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자가 어림잡은 기준일 뿐, 반드시 여기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조합이나 재료의 양을 바꾸기만 해도 칵테일의 종류는 무한대로 늘어난다. 대충 만들어도 괜찮은 세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바꿔도 되는 세계,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의 취향에 맞춘 한 잔을 만들었다면 그것이 곧 정답이 되는 세계. 그것이 바로 칵테일의 세계다. 자, 그럼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만의 301번째 칵테일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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