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목록 다운로드

도서정보

Home  >  도서정보  >  겫袁⑸튊癰귢쑬猷꾬옙苑
카테고리내 재검색
겫袁⑸튊癰귢쑬猷꾬옙苑
시그마북스의 겫袁⑸튊癰귢쑬猷꾬옙苑뙵 소개합니다.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
저자
타마라 손
역자
김문주
발행일
2017-05-15
ISBN
9788984458727
페이지
164쪽
판형
130×190×10
가격
12,000원
도서소개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이슬람
이슬람과 서방 국가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분쟁은 언제 시작되었고 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이슬람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타마라 손이 위의 질문에 답한 책이다. 이슬람 사회를 둘러싼 기나긴 분쟁 속에서 주요한 사건과 이슈를 꼽아 되짚어보고, 이슬람 대 서구가 대립관계를 형성해온 과정과 원인을 분석하여 이 작은 책에 모두 담았다.


저자소개

지은이_타마라 손(Tamara Sonn)
조지타운대학교 에드먼드 A. 월시 국제·외교대학에서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재단 석좌교수로서 이슬람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가장 영향력 있고 정통한 이슬람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논문과 글을 썼으며 아랍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로도 번역되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미국 학술단체연합회, 풀브라이트, 미국 국무부 등으로부터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초이스오브더이어 수상작 『이슬람의 이해: 반달리 자우지의 이슬람 지성사(Interpreting Islam: Bandali Jawzi’s Islamic Intellectual History)』, 미국 「법률·종교저널」이 1990년대에 출간된 가장 훌륭한 책 중 하나로 선정한 『법을 통한 비교종교학: 유대교와 이슬람교(Comparing Religions through Law: Judaism and Islam)』, 『이슬람 연구 세이지 핸드북(The SAGE Handbook of Islamic Studies)』, 『종교의 도구: 종교 연구를 위한 완벽 지침서(The Religion Toolkit: A Complete Guide to Religious Studies)』, 『신자들도 모르는 종교에 관한 50가지 오해(50 Great Myths about Religions)』 등이 있다.


옮긴이_김문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다년간 기사 번역을 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차례

감사의 글

01  이슬람 대 서구
02  지하드: 메시지, 동기, 방법
03  테러에 저항하는 무슬림
04  공동의 불만
05  주류 무슬림의 전략
06  종교는 갈등의 근원이 아니다


함께 읽을 만한 책
주석

 


책속으로

국제적인 무장단체의 지도자가 미국과 그 동맹국에 맞서는 것이 이슬람의 뜻이라고 믿고 있다는 데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국제 무장단체가 이슬람을 대표한다고 믿을 필요도 없다. 우선 다수의 무슬림들이 이미 서구에 살고 있다. 미국으로 이주한 첫 무슬림은 아프리카 노예들로, 그 시기는 16,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 무슬림들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정부에서 근무하며 서구의 경제, 교육, 그리고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무슬림은 여러 서구 국가에서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소수민족이다. 더군다나 서구 국가들은 다양한 무슬림 국가들과 돈독한 양국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대다수의 무슬림들이 테러집단의 주장에 반대한다는 데에 있다.
- 1장 이슬람 대 서구


빈 라덴 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권은 언제나 무슬림사회를 재통합하겠다고 약속해왔지만 오히려 더욱 분열하도록 만들었다. 사우디 정권은 미국에서 무기를 사들였다. 그리고 빈 라덴은 미국이 아라비아 반도 내 주요 무기상이라는 걸 정확히 알게 되었다. 미국은 사우디 정부뿐 아니라 이스라엘에도 무기를 판매함으로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해 무슬림을 땅에서 내쫓고 살해하도록” 돕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빈 라덴은 미국이 의도적으로 지도자들을 조정해서 무슬림이 분열되고 약화되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미군의 주둔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적 점령을 위한 사전작업”의 일환이라 보았다. 그 증거로 빈 라덴은 자신이 1996년에 선언문을 발표하기 한 달 전 미 국방장관 윌리엄 페리가 이야기한 바를 인용했다. 페리는 미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 2장 지하드: 메시지, 동기, 방법


출판사리뷰

우리는 이슬람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슬람 대 서구의 분쟁을 둘러싼 거짓 프레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극단적 테러는 전 세계 안보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이다. 뉴욕, 워싱턴, 파리, 니스, 마드리드, 런던, 브뤼셀 등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된 서구의 주요 도시가 늘어날수록 이슬람과 서구 사이의 적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이슬람의 이름으로 테러가 반복될수록 분쟁의 근원을 이슬람에서 찾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슬람이 서구의 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반이슬람 정서와 같은 증오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는 종교가 분쟁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분쟁의 근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유럽 식민주의의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독립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슬람 국가들의 실태를 조명한다. 많은 무슬림이 서구의 일방적인 정책에 따른 정치 및 영토 분쟁으로 지금도 역사적 불행의 한가운데 있다. 서구가 이슬람 국가의 독재정권이나 내전에 정치·군사적으로 개입할수록 이슬람 극단주의의 확산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이슬람 민족주의 운동이 급진적 테러집단으로 변하게 거들 뿐이다. 저자는 전쟁이 해결책이 아니듯 이슬람이 문제의 근원이 아니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치적 담론에 묻히고 희생되어온 주류 무슬림 사회의 목소리를 찾아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