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겫袁⑸튊癰귢쑬猷꾬옙苑
시그마북스의 겫袁⑸튊癰귢쑬猷꾬옙苑뙵 소개합니다.
재즈를 읽다
저자
테드 지오이아
역자
임지연
발행일
2017-03-02
ISBN
9788984458444
페이지
248쪽
판형
153*220*20
가격
16,000원
도서소개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듣기다!


이 책은 재즈를 듣는 방법에 대해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재즈의 구조와 역사에서부터 즉흥연주의 구성요소에 이르기까지 재즈 전반을 다루며, 재즈를 들을 때 무엇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재즈를 들으려는 독자들과 재즈를 감상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재즈의 등장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재즈 스타일의 역사를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21세기 재즈 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엘리트 재즈 뮤지션 150명도 함께 소개한다.


저자소개

지은이_테드 지오이아(Ted Gioia)

테드 지오이아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ASCAP Deems Taylor상(미국 작곡가, 작가, 출판인 협회의 음악저술부문상)을 받은 음악사가로 『재즈의 역사(The History of Jazz)』, 『재즈 스탠더드(The Jazz Standards)』를 비롯해 10여 권의 책을 펴낸 작가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기도 한 지오이아는, 현재 「더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의 컬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음악, 도서, 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옮긴이_임지연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해외 광고 홍보 대행사를 거쳐 케이블방송사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를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교황연대기』(공역),『위대한 개츠비』,『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거절당하기 연습』 등이 있다.


도서차례

들어가는 글



01 리듬의 미스터리


재즈의 리듬



02 음악에 들어가기


프레이징


음의 높이와 음색


셈여림


개성


즉흥성


책속으로

내가 가장 먼저 듣는 것은 밴드 뮤지션 간에 리듬의 화합이 어떤 수준으로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이다. 재즈 평론가들은 이를 스윙이라 부르기도 한다. 분명 부분적으로는 그렇다. 대부분의 재즈 연주에서는 말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손가락을 두드리는 순간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위대한 재즈 밴드를 보면, 각 연주자들의 주고받음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유쾌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연결되어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어려운 변주를 펼치는 걸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대전 전의 카운트 베이시 밴드, 1960년대 초반의 빌 에반스 트리오, 1960년대 중반의 마일즈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최근의 비제이 아이어, 브래드 멜다우, 제이슨 모란에 이르기까지 무엇보다 혁신적이라는 리듬 파트에 귀를 기울여보면 실제로 벌어지는 역설적인 합주를 들을 수 있다. 연주자들은 서로에게 맞추면서도 각자의 우선권을 주장하며, 끼어들 여지를 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공간을 요구한다. 이렇게 유쾌하게 주고받음으로써 각각의 개성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시너지를 빚어낸다. 음악의 맥박이 강력하고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정반대로, 이 정도 수준의 자연스러운 화합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를 쓰는 아마추어 밴드의 연주를 들어보라. 화합을 이루지 못한 밴드의 연주를 들으면 스윙이 무엇인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한 연주를 찾아 들어보라니 분명 의심쩍게 들릴 것이다. 어떤 음악 감상 선생이 수준 미달의 연주를 들어보라고 하겠는가? 하지만 나는 2류 연주를 들어보는 것만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제1장 리듬의 미스터리> 중에서


출판사리뷰

자유, 창조성, 즉흑성으로 대표되는 음악 재즈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 등 재즈 전설의 음악을 책으로 감상하다!



미술 작품 감상에 있어 기본적인 덕목으로 흔히들 하는 말이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일 것이다. 이 말을 음악에서 맞춰 바꿔 표현하면 아마 ‘듣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느낀다’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음악에서 ‘듣기’, 즉 감상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예술로 알려진 재즈는 어떻게 들어야 할까? 이 책은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음악사가인 저자가 재즈를 제대로 감상하는 법과 이를 통해 재즈의 본질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즈의 본질은 자유와 창조성이다. 재즈 사운드는 지나간 투쟁의 역사를 떠오르게 하며 다가올 희망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재즈는 그 매력만큼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음악이다. 특히 즉흥연주나 멜로디와 템포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재즈 초보자들은 루이 암스트롱의 비타협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사운드에 담긴 미묘한 뉘앙스, 콜맨 호킨스의 복잡한 색소폰 프레이즈, 듀크 엘링턴의 이국적이며 매혹적인 자작곡을 어떻게 감상하고 이해해야 할까? 델로니어스 몽크는 베니 굿맨과 존 콜트레인과 어떤 점에서 잘 어울리는가? 저자는 재즈를 들으려는 독자들과 재즈를 감상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재즈의 등장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재즈 스타일의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