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만큼 성취를 제한하는 것도 없다. 자유로운 생각만큼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도 없다.”는 어느 유명인의 명언처럼, 생각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제약하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습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행동을 통해 ‘넓게 사고하기’를 실천하라. ‘넓게 사고하기’는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실행하기 위해 삶의 태도를 의도적․의식적으로 수정해나가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이용하는 것은 과거에 동화에서나 필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력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동안 상황이 급변했다. 상상력은 이제 더 이상 동화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신이 떠올린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당신의 미래를 설계할 진정한 주체다. (…) 한편 상상력은 인생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이 가능한 이 세상에서 생각을 제한하는 것은 당신의 인생에 장벽을 만드는 것과 같다. 그 장벽들을 최소화하라. 멀리 보고,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말고 상상력을 확장하라. 그러면 당신의 꿈과 야망을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모른 척 그냥 지나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뇌를 스쳐 지나가는 무분별하고 무의식적인 생각들로 하루를 낭비하기 쉽다. 그 대표적인 것들로 광고 팝업창, 스마트폰 알림, 최고의 긴박감을 자아내려고 치밀하게 고안된 뉴스의 헤드라인 등이 있다. 이처럼 쓸데없는 생각들을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삶을 보다 여유롭고 행복하게 만들고, 타인의 삶과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데 써야 할 두뇌를 엉뚱한 것들에 빼앗기고 있는 셈이다. 우리는 하찮은 생각과 감정 소모로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시간을 허비한다. 시간은 그야말로 삶 자체인데, 그저 흘려보내고만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습관_머릿속을 비워라> 중에서

우리가 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깜짝 놀랄 만한 중대한 요소가 있다. 바로 무위(無爲)다. 문제는 무위 상태의 마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의 눈에는 무위가 생산적이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분주함의 정점에서 인생을 살아간다. (…) 그럼에도 당신은 반드시 무위를 실천해야 한다. 이것은 절대 게으름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이 모든 영감과 지식, 에너지를 공급하는 깊은 사색에서 큰 사고를 이끌어내는 촉매 역할을 한다. 시대를 막론하고 위인들은 무위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지식과 생각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것임을 일깨워주었다. <세 번째 습관_마음을 살찌워라> 중에서 삶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그것을 수용하거나 거부하는 주체는 당신이다. 거부를 부추기는 마음은 당신에게 ‘이건 별로야.’라고 속삭일 것이다. 반면 수용을 부추기는 마음은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말할 것이다. 거부는 자주 정체(停滯)를 낳는다. 이는 목적도 없이 에너지만 소모하게 한다. 그러나 수용은 견고한 토대 위에 세워진 소망이 이뤄지게 하며, 당신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한다. 이는 당신이 현실을 부정하지 않은 결과다. 그렇다고 싫은 환경을 무작정 참으라는 말은 아니다. 거부하지 말되, 현실을 인정하라는 뜻이다. 거부는 분명히 말하건대 효과 제로의 방법이다. <다섯 번째 습관_일상에 변화를 주라> 중에서 집중형 주의는 분석적인 논리를 통해 작동한다. 이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목표 지향적 활동으로, 집중력을 이용해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하면서 당신의 목적지로 직행한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기 때문에 의지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인식하면 앞으로 당신이 해야 일도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된다. 이는 마치 벽돌쌓기처럼 점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과 같다. 이와는 반대로 마음의 초점이 흐려지면, 생각은 그냥 흘러가게 되어버린다. 이 경우 우리는 마음이 흐르는 방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마음이 흘러가는 속도나 세기를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 개방형 주의는 상상하거나 숙고하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언젠가 당신에게 다가올 번뜩이는 통찰력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생각 속에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통찰력은 일명, 영감의 강림(降臨)이라 불리며, 마치 마법처럼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해 보이던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한다. <일곱 번째 습관_생각의 모드를 점검하라> 중에서

생각에도 급이 있다!

남다른 생각을 이끌어내는 9가지 행동을 당장 실천하라!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환경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타고난 환경이 좀 더 개선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한들 우리의 미래가 과거와 별반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넓게 사고하기’라고 주장한다. ‘넓게 사고하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으며, 훈련을 통해 습관으로 정착시킬 수 있다. 또한 사고를 넓히는 훈련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과 하지 않는 일, 앞으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내면에 숨겨진 놀라운 잠재력을 드러나게 해주는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즉, 넓게 사고하기는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실행하기 위해 삶의 태도를 의도적․의식적으로 수정해나가는 작업을 의미한다. 한편 넓어진 사고는 언제든 다시 좁아질 수 있음을 깨닫고 경계해야 한다. 일상의 압박감이 짓누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압박감의 대부분은 실체적인 것들이며, 잘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넓게 사고하기는 일회성 훈련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처럼 중요한 사실을 잊고 산다. “작은 생각만큼 성취를 제한하는 것도 없다. 자유로운 생각만큼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도 없다.”는 어느 유명인의 명언처럼, 생각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제약하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습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행동을 실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