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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영토 크기는 대한민국의 약 2.4배다. 영토의 약 80%는 외지고 접근이 어려운 언덕이나 산지이며, 나머지 20%는 저지대로 라오스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미얀마와 중국, 동쪽으로 베트남, 남쪽으로 캄보디아, 서쪽과 남서쪽으로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라오스의 인구는 700만 명이며, 평균 연령은 21.6세로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젊은 나라다.
_1장 영토와 국민
라오스인들의 태도는 수용을 바탕으로 하고 이러한 그들의 태도는 변하지 않는다. 라오스인들은 되도록 논쟁이나 토론을 피하려고 한다. 그들은 더 나은 내세를 위해 현생에서 덕을 쌓고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을 가진 불교의 환생을 믿기 때문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계급에 대한 존중이 있으며 이러한 존중은 사회적 상황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라오스의 1년은 축제가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 나라는 최근에야 개방되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진정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상대적으로 작은 땅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 덕분에, 방문객들은 다양한 축제, 관습, 의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_3장 문화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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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인들은 따뜻하고 사람들을 환영하며 예의 바르고 호기심이 많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와는 다른 배경과 환경을 갖고 있다는 것, 어느 정도의 경외심을 갖고 우리를 바라볼 수 있지만 우리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들이 사람을 사귈 때 당연하게 하는 레저 활동을 즐길 여유가 없다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_4장 사교생활
개방과 함께 라오스인들의 생활도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는 외국인들이 도시라고 인식하는 비엔티안과 다른 지역의 중심도시에 국한된다. 대부분의 라오스 여성들은 가정일에 집중하며 식사를 담당하고 남성들은 밭에서 일한다. 여성들은 필요하다면 추수를 돕거나 강에서 일을 돕는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면 일상적인 일을 돕거나 작은 규모의 생산 작업 또는 수공예품 만드는 것을 돕는다.
_5장 일상생활
라오스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근로자의 삶은 힘들고, 많은 여가 시간을 갖지 못한다.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이 주된 오락거리다. 그들의 생활은 ‘일하기, 잠자기, 텔레비전 보기’로 설명될 수 있다. 적은 월급으로 비용이 드는 여가생활을 따로 갖는 것도 어렵다. 비록 많은 돈은 없을지 모르지만 라오스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 축제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_6장 여가생활
라오스는 많은 지역이 산악지대이고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하다면, 육로여행이나 태국에서 라오스까지 배를 타고 여행하며 풍경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
_7장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지난 30년간, 라오스는 개혁을 시행하고 시장 경제가 제 기능을 하는 데 필요한 제도를 구축하는 등 느리지만 꾸준한 진전을 보였다. 주요 교역 상대국은 태국, 중국, 베트남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목재, 채굴용품, 수력전기 등이다. 주요 수입품으로는 기계, 장비, 자동차 등이 있다.
_8장 비즈니스 현황
라오스어는 라오스의 공식 언어지만 국가 인구와 규모에 비해 사용되는 언어가 매우 다양하다. 라오스에는 수많은 민족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그들의 언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외국인이 라오스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해도 라오스인들과의 의사소통은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계속되는 가난과 교육의 부재는 또 다른 극복할 수 없는 문화적 장벽이다.
_9장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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