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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겁고 아름답게 해주는 주얼리!
화려한 귀고리 하나로 우울한 기분이 날아가거나, 볼드한 목걸이 하나로 자신감이 넘쳐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 친구들과 우정 반지를 맞추기도 하고, 연인과 커플링을 하기도 했을 것이다. 주얼리에는 이와 같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마력과 나만의 개인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여기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주얼리의 마력은 아무 때나 발휘되지는 않는다.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했을 때만 발휘되기 때문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잘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저런 모양의 주얼리를 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방법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귀고리, 체형에 어울리는 목걸이, 기본적으로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주얼리, 또 연령별로 어울리는 주얼리 등 TPO에 맞는 주얼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주얼리를 찾아 쇼핑해보자!
자, 이제 나에게 어울리는 주얼리가 무엇인지, 나에게 없는 주얼리가 무엇인지 확인했다면, 본격적으로 쇼핑을 해보자! 이 책에서는 우선 주얼리의 가장 대중적인 소재, 다이아몬드에 대해 폭넓으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놓았다. 4C가 무엇인지, 감정서는 어떻게 보는지, 다이아몬드를 살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진짜 가짜 다이아몬드 구별법에 대한 속설 등 다이아몬드의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3대 귀보석인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를 비롯해, 진주, 옥, 터키석, 아쿠아마린 등 수많은 보석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또 주얼리의 기본 소재인 금, 은 등의 귀금속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어, 주얼리의 소재에 대해서 전반적인 상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반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대표적인 컬렉션, 코스튬 주얼리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자신의 취향을 찾아 쇼핑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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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는 가치품이다
주얼리를 그저 사치품이라고 여길 수 있다. 일상을 사는 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주얼리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이거나, 나 자신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역사 동안 주얼리가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주얼리는 오랜 세월 인류 삶의 변화와 함께하면서 다양한 스토리와 특성을 갖게 되었다. 미술품과 달리 착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 매력의 결정체는 우리 삶을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존재임이 확실하다. 아직도 주얼리로 지위와 부를 과시하려는 구시대적 사고가 남아 있다면, 이제는 자신의 안목과 취향을 과시하는 쪽으로 프레임을 옮겨야 할 때다. 주얼리는 사치품이 아니라 통찰력을 키워주는 가치품으로 바라볼 때 더 없이 매력적인 존재인 것이다.
Get it Jewelry, Love it Jewelry
1부 ‘주얼리를 하다’는 주얼리를 세련되게 연출하고 더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하나쯤 장만해놓으면 평생 유용하게 쓰일 필수 주얼리 12개와 그 착용법을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연령별, 상황별, 스타일별로 주얼리를 연출하는 여러 팁을 공유하고 있다. 2부 ‘주얼리를 사다’는 본격적으로 구입의 단계에 들어섰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시작해서 다이아몬드와 유색보석을 제대로 고르고, 커플링과 결혼반지, 기념일 선물용 주얼리, 명품 브랜드와 코스튬 주얼리까지 주얼리의 모든 스펙트럼을 망라한 쇼핑팁을 공개한다. 3부 ‘주얼리에 투자하다’는 쇼핑의 단계를 넘어 투자가치 높은 보석을 가려내고, 예술작품 수준의 주얼리를 감상하는 법과 콜렉팅을 시작하는 법을 통해 주얼리에 대한 안목과 사회·문화·경제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적인 경매회사의 최근 거래 동향을 통해 부호들의 자금이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에 몰리는 이유, 시대별 주얼리의 특징과 소장 가치, 주얼리 아티스트들의 작품 세계를 파헤쳐본다. 마지막으로, 부록 ‘브랜드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뚜렷한 개성과 착용성의 결정판인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24개를 엄선해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노하우,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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